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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공군 입대 완벽 정리

KR ARMY 2025. 3. 2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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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적용 공군 입대 점수체계 개편안 완벽 정리

 

2026년 1월 입영자부터 공군병 지원자의 선발 점수체계가 대폭 개편됩니다. 기존에 가산점을 받던 항목들이 조정되고, 민간자격증 인정 기준도 변경되는데요. 지원자들이 느껴왔던 “가산점을 위한 스펙 쌓기 부담”을 줄이고 보다 공정한 선발을 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기존 제도와 2026년 개편안의 차이점을 자세히 비교하고, 항목별 변화와 효과적인 지원 전략까지 알아보겠습니다.

📌 주요 변화 한눈에 보기: 2025년까지는 가산점을 최대 15점까지 받을 수 있었지만, 2026년부터는 최대 10점까지만 가능합니다. 또한 한국사/한국어 시험 가산점이 폐지되고, 비공인 민간 자격증은 점수 인정 대상에서 제외됩니다​봉사와 헌혈 실적의 인정 기간도 1년에서 3년으로 늘어나는 대신 부여 점수는 축소됩니다​

1. 전체 개편 요약: 기존 vs 2026년 비교

아래 표는 2025년까지 운영되던 공군 병 지원 점수체계와 2026년부터 적용되는 개편안을 항목별로 비교한 것입니다.

항목 기존 제도
(~2025년)
개편 후
(2026년~)
가산점 총합 한도 최대 15점 최대 10점
헌혈/봉사 실적 최근 1년 이내
봉사+헌혈 합산 최대 8점
최근 3년 이내
봉사/헌혈 합산 최대 3점
다자녀 가정 자녀 형제자매 2명일 때 2점
3명 이상 4점
형제자매 2명 1점
3명 이상 3점​
질병치유 후 자진입대 4점 가산 3점 가산
기초생활수급(생계급여)자 4점 가산 3점 가산
한국사/한국어 능력시험 각 1~2점 가산3} 가산점 폐지
공인 영어 성적 토익/TOEFL/TEPS
1~2점 가산
동일 (변경 없음)
헌급방 지정 특기 지원 특정 특기(헌병/급양/방공포)
선택 시 +4점
+2점으로 축소
출결 점수
(무단결석 등)
공군: 결석 0일 20점
(1~4일 19~... 1일 1점)
※ 육군은 6~10점
전군 통일: 결석 0일 5점
1~4일 4점, 5~8일 3점,
9일 이상 2점
민간 자격증 인증 국가기술자격증 외
일부 비공인 민간자격증도 점수 인정
비공인 민간자격증 점수 반영 폐지
(국가공인 자격만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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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변화 요약:** 가산점 항목의 전체 한도가 15점에서 10점으로 축소되었고, 한국사능력검정 및 한국어시험 가산점은 폐지되었습니다. 또한 민간자격증 중 국가공인이 아닌 자격증들은 더 이상 점수를 받을 수 없으며, 봉사/헌혈 실적 인정 기간이 확대되는 대신 점수는 낮아졌습니다. 반면 영어 성적 가산점은 종전과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2. 개별 항목 상세 설명

🔍 비공인 민간자격증 반영 폐지

이번 개편의 큰 변화 중 하나는 비공인 민간자격증의 가산점 반영을 없앤 것입니다. 그동안 국가기술자격 외에도 일부 민간자격증에 대해 점수를 부여했지만, 2026년부터는 정부에서 공인하지 않은 민간 발급 자격증은 아예 점수를 받을 수 없습니다

 

✔ 인정되는 “공인” 자격증의 기준: 기본적으로 국가기술자격증 (기능사 이상)은 모두 유효합니다.

예를 들어 산업인력공단(Q-Net)에서 시행하는 정보처리기능사, 전기기사, 산업기사 등은 그대로 점수 인정이 됩니다. 또한 정부 부처 혹은 공인기관이 인정한 자격증(국가공인 민간자격)도 유효합니다. 다만, 공군의 경우 무술 단증과 같이 전투 수행과 직접 관련된 자격은 비공인이라도 예외적으로 인정됩니다​. 그 외에 정부 공인이 아닌 민간 자격 (예컨대 협회나 사설기관 발급)은 배점에서 제외되니 주의해야 합니다.

TIP: 자신이 취득한 자격증이 가산점 인정 대상인지 확인하려면, 해당 자격증이 국가기술자격이나 국가공인자격으로 분류되는지 살펴보세요. 일반적으로 산업인력공단 발급 자격증은 인정되고, 민간협회 발급 자격증은 제외됩니다.

 

 

 

🔍 “헌급방” 제도: 뜻, 대상, 가산점 방식

“헌급방”은 공군 지원자 사이에서 통용되는 용어로, 헌병·급양(조리)·방공포 특기 세 가지를 묶어 부르는 말입니다. 공군 모집에서는 지원자가 희망 보직으로 이 특기들 중 하나를 지정할 수 있는 제도가 있는데, 이를 흔히 “헌급방 지정”이라고 부릅니다. 쉽게 말해 인기나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특기를 미리 지원하면 선발 점수에서 약간의 혜택을 주는 방식입니다.

 

헌급방 지정의 대상 특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 헌병 (군사경찰 특기)
  • 급양 (조리병 특기 – 부대 급식 및 식사 준비 담당)
  • 방공포 (방공포병 – 방공포/유도무기 운용)

이들 특기를 희망으로 지정하면, 기존에는 가산점 +4점을 부여했습니다. 개편 이후로는 이 가산점이 +2점으로 줄어듭니다​

즉, 헌병/급양/방공포 특기로 입대를 희망한다고 신청하면 추가로 2점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이 제도의 취지는 해당 특기 지원자를 유인하고, 상대적으로 낮은 기본점수를 가진 지원자라도 특기지정을 통해 합격 기회를 얻도록 하는 데 있습니다.

※ “감점” vs “가점”? 헷갈려하는 분들도 있는데, 헌급방 특기 지원자는 점수를 깎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해주는 것입니다. 다만 2026년부터는 그 추가점이 2점으로 낮아지므로, 예전만큼 큰 영향은 아닙니다. 헌급방으로 지원하면 합격 시 해당 특기로 복무하게 되므로, 원하는 특기가 확고하거나 가산점이 부족할 때 전략적으로 고려할 수 있습니다.

※ 참고: 헌병 특기의 경우 지원 요건으로 신체등급 1~2급, 키 170cm 이상, 시력 기준, 무도 유단자 등 조건이 있으니 자격을 갖추어야 합니다​. 급양(조리)과 방공포도 각 특기별 요구 조건과 훈련 강도가 다르니, 단순히 가산점만 보고 지원하기보다는 해당 보직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봉사 및 헌혈 실적: 점수 축소 및 인정 기간 확대

군 지원 시 흔히 활용하는 가산점 항목이 봉사활동 시간헌혈 횟수입니다. 개편안에서는 이 부분에 큰 변화가 있습니다:

  • **인정 기간**: 봉사/헌혈 실적을 인정하는 기간이 최근 1년 → 최근 3년으로 늘어났습니다. 이제 과거 3년간의 누적 봉사시간이나 헌혈기록을 모두 합산해 반영할 수 있습니다.
  • **최대 점수**: 대신 봉사와 헌혈을 합쳐 받을 수 있는 최대 점수는 3점으로 줄었습니다 (기존 최대 8점)​.  이전에는 봉사 48시간 이상 등에 걸쳐 최대 8점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제는 아무리 많이 해도 3점을 넘지 않습니다.

즉, 지원자 입장에서는 예전처럼 짧은 기간에 봉사활동을 몰아서 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3년이라는 충분한 시간 동안 꾸준히 봉사하거나 헌혈하여도 되고, 심지어 봉사나 헌혈 둘 중 하나만으로도 3점을 채울 수 있습니다. 새 기준에 따르면:

  • 헌혈의 경우 3회만 하면 최대치인 3점을 얻습니다 (1회 1점씩 누적).
  • 봉사활동은 24시간 이상 하면 3점이며, 16~23시간은 2점, 8~15시간은 1점으로 책정됩니다.

이전에는 8시간 봉사 1점, 16시간 2점… 48시간 5점, 여기에 헌혈까지 합산하여 총 8점까지 받을 수 있었는데​,

이제는 봉사와 헌혈을 합쳐 3점만 얻으면 되니 오히려 효율은 올라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년에 8시간씩 3년 봉사하여 24시간을 채우거나, 1년에 한 번씩 총 3회 헌혈하면 충분히 만점 가산점을 받게 됩니다.

다만 최대치가 낮아진 만큼 봉사/헌혈로 극적인 점수 차이를 벌이긴 어려워졌습니다. 이는 지원자들의 부담을 경감하면서도, 봉사와 헌혈이 당락을 좌우하는 비중을 줄이려는 의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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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산점 기타 항목별 변경 사항

봉사/헌혈 외에도 여러 가산점 항목들의 배점이 전반적으로 축소되었습니다. 특히 주목할 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 다자녀 가정 자녀: 형제자매 수에 따라 주던 가산점이 기존 2점/4점에서 1점/3점으로 축소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형제자매가 본인 포함 3명이라면 3점을 받습니다 (기존 4점).
  • 질병 치유 후 자진 입대: 질병이나 신체사유로 보충역(공익 등) 판정을 받았다가 건강을 회복하여 현역 입대를 자원하는 경우 주어지는 가산점이 4점 → 3점으로 줄었습니다. 그래도 계속 해당 가산점을 받을 수 있으므로, 해당되는 분들은 신청 시 관련 증빙을 제출해야 합니다.
  • 경제적 취약 계층: 국민기초생활수급자(생계급여 수급)인 병역의무자가 경제적 지원대상자로 확인되면 주던 가산점 역시 4점 → 3점으로 감소했습니다​. 지원 시 관련 서류를 통해 확인 절차를 거쳐야 가산점이 부여됩니다.
  •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 가족: 독립유공자 손자녀 또는 국가유공자 자녀에게 주어지던 가산점도 4점 → 3점으로 조정되었습니다​.
  • 병무청 병역진로설계 상담 후 추천특기 지원: 병무청의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통해 특정 공군 특기를 추천받고 실제 그 특기로 지원하면 주어지는 가산점은 종전과 동일하게 1점 유지됩니다​.

위 항목들은 공군뿐만 아니라 타 군에도 공통 적용되는 가산 항목들입니다. 전반적으로 1~4점이던 것들이 1~3점으로 낮아져, 과거에 비해 가산점으로 얻는 유리함이 다소 줄었습니다. 대신 이러한 사항들은 모두 합쳐도 최대 10점을 넘길 수 없으므로(기존 15점 한도에서 감소)​, 지원자 간 가산점 격차가 예전보다 크지 않을 것입니다.

 

 

🔍 가산점 총점 한도 15점 → 10점

개편 후 모든 가산점을 몽땅 합쳐도 최대 10점까지만 인정됩니다. 이전에는 봉사, 자격증, 다자녀 등 여러 요건을 갖춘 사람은 최대 15점까지 얻을 수 있었지만 이제는 아무리 많아도 10점을 넘길 수 없습니다. 이는 몇 가지 의미를 가집니다:

  • **과도한 스펙 경쟁 완화:**1~2점을 더 받기 위해 여러 가산 요건을 무리해서 갖추는 상황을 줄이겠다는 취지입니다. 예를 들어 예전에는 봉사도 하고 헌혈도 하고 자격증도 여러 개 따서 15점을 채우려는 경쟁이 있었다면, 이제는 주요 몇 가지만 충족해도 10점이면 충분합니다.
  • **선발의 주요 요소는 기본 점수:** 가산점 비중이 낮아진 만큼, 선발 점수에서 자격증/전공/출결 등의 기본 배점이 상대적으로 더 중요해집니다. 즉, 가산점이 아무리 많아도 한계가 있으므로, 자신의 전공 학과나 기술자격 취득을 통한 기본 점수를 높이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 **지원자 간 격차 감소:** 최대치 제한으로 인해 가산점 “만점자”들끼리 평준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모두 10점을 채운다면 결국 다른 평가요소에서 승부가 갈리게 됩니다. 따라서 일부 가산점을 못 받더라도 다른 부분을 보강하면 충분히 만회할 수 있습니다.
  •  

3. 변화에 맞춘 실제 지원 전략

새로운 점수체계에 맞춰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요? 상황별로 몇 가지 전략을 소개합니다.

전략 1️⃣ : “자격증 점수”로 승부하기

핵심: 가산점 항목의 비중이 낮아진 만큼, 자격/면허 분야의 점수를 극대화하는 전략입니다. 공군 모집에서 자격증은 최대 70점까지 배정될 정도로 영향력이 큽니다. 따라서 가산점 몇 점보다 중요한 것이 지원 직종과 관련된 굵직한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자신의 지원 희망 특기에 맞는 국가기술자격증을 노려보세요. 예를 들어 정보통신 계열로 지원한다면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따두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기능사, 산업기사, 기사 자격증은 등급에 따라 가산이 아닌 기본점수로 크게 반영됩니다. 특히 개편으로 민간자격증(예: 컴활, MOS 등) 점수가 제외되었으므로, 예전처럼 여러 작은 자격증을 모을 필요 없이 공인된 큰 자격증 하나에 집중하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이 전략을 택하면 봉사나 헌혈 등에 시간을 많이 쓰기보다는 자격증 공부나 관련 전공 지식 습득에 전념할 수 있습니다. 가산점은 최소한만 챙기고 (예: 헌혈 1~2회로 2점 확보) 기본점수에서 앞서 나가는 것이죠. 특히 최대 가산점이 10점이므로, 웬만한 기사 자격증 하나로도 그 이상의 가치가 있습니다.

 

 

전략 2️⃣ : “봉사 + 헌혈” 조합으로 실속 채우기

핵심: 비교적 준비가 쉬운 봉사활동과 헌혈로 빠르게 가산점 3점을 확보하는 전략입니다. 개편 후 봉사/헌혈 실적 3년치를 합산해 3점까지 받을 수 있으므로, 계획적으로 사회봉사에 참여하면 충분히 만점 가산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본인이 특별한 자격증이나 다자녀 등의 조건이 없다면, 남은 기간 봉사활동 시간 쌓기에 도전해보세요. 예컨대 대학교 재학 중 동아리나 지역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20여 시간만 채워도 3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는 정기적인 헌혈도 방법입니다. 3년 간 총 3회 헌혈을 목표로 하여(예: 매년 1회씩) 쉽고 확실하게 3점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헌혈의 경우 1회만으로도 1점을 받을 수 있으니, 아직 실적이 없다면 지금 한 번이라도 다녀오는 게 좋겠죠.

예전에는 봉사 8점 만점을 받으려면 1년 안에 48시간 이상 봉사해야 했고, 헌혈도 1년 내 여러 번 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시간이 3년에 걸쳐 분산되므로 부담이 크게 줄었습니다. 이 전략은 특히 학업 등으로 바빠서 별도 준비를 하기 어려운 지원자에게 유용합니다. 다만 봉사/헌혈을 모두 합쳐도 최대 3점이므로, 다른 항목(자격증 등)에서도 추가 점수를 약간 확보해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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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2026년 시행되는 공군 입대 점수체계 개편안은 지원자들의 과도한 스펙 경쟁을 완화하고, 실질적인 능력 중심의 선발을 지향합니다. 준비 중인 예비 지원자라면 변경된 기준을 숙지하여 효율적으로 대비하세요. 가산점은 줄었지만 꾸준한 노력과 전략적인 선택으로 충분히 합격의 문을 두드릴 수 있습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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